압력밥솥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결 만드는 비법
더위에 지친 여름날, 몸보신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보양식 중 하나가 바로 삼계탕입니다.
하지만 전통 냄비 방식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귀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압력밥솥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깊고 진한 국물, 뼈까지 부드럽게 익는 닭고기까지 완성되는 방법입니다.
압력밥솥 삼계탕 재료 준비
- 영계 또는 닭 1마리 (600g~800g)
- 찹쌀 1컵 (30분 이상 불리기)
- 통마늘 10알
- 대추 4개
- 인삼 1뿌리 (또는 삼계탕용 약재팩)
- 생강 2~3쪽
- 물 1.2~1.5리터
- 소금, 후추, 쪽파 약간
재료의 신선도가 압력밥솥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의 시작입니다.
닭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야 잡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압력밥솥 삼계탕 끓이기 순서
1. 닭 속 재료 채우기
불린 찹쌀과 통마늘, 대추 한두 개를 닭 속에 채워 넣습니다.
속이 터지지 않도록 다리를 교차해 고정하면 조리 중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2. 약재팩과 함께 담기
압력밥솥에 닭을 넣고 인삼, 대추, 생강, 약재팩을 함께 넣습니다.
물은 닭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채워줍니다.
3. 가열과 압력 조리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증기 밸브가 울릴 때까지 가열한 뒤, 중약불로 줄여 15분 정도 더 끓입니다.
압력 해제는 자연적으로 식히거나, 찬물에 냄비를 식혀도 무방합니다.
4. 뚜껑을 열고 마무리
뚜껑을 열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고 닭 살이 부드럽게 익은 삼계탕이 완성됩니다.
간은 소금과 후추로 조절하고, 쪽파를 송송 썰어 올려 마무리합니다.
압력밥솥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꿀팁
- 냄새 제거를 위해 닭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청주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 찹쌀을 충분히 불리면 죽처럼 퍼지지 않고 탱탱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 국물이 뿌옇지 않고 맑게 하고 싶다면 불순물을 거른 물로 조리 시작하기 전에 헹궈주세요.
삼계탕 곁들임과 응용 레시피
- 소금장과 후추를 곁들여 개별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 깍두기, 부추무침, 열무김치와 잘 어울립니다.
- 누룽지를 밥솥 바닥에 깔고 함께 조리하면 누룽지 삼계탕도 완성됩니다.
- 기호에 따라 능이버섯, 전복, 은행 등을 추가해도 풍미가 높아집니다.
압력밥솥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 요약
- 닭 속에 찹쌀, 마늘, 대추 넣기
- 약재팩과 생강, 인삼 함께 넣기
- 압력밥솥으로 15~20분 조리
- 간은 마지막에 소금, 후추로 조절
- 쪽파와 김치 곁들이기
전통 방식보다 훨씬 빠르게,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압력밥솥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 이번 복날엔 집에서 제대로 끓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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